스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불청 스잔 김승진씨 새친구로 나오네요 지금 사랑의 스잔나 아시는 분 공기들까지도. . ㅎ ㅎ 결국엔, 제가 준비하던 시험에 좋은결과도 얻어서 원하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이별했던 상처도 아물어서 희미해졌고. . 그런 좋은모습으로, 좋은기회에 회사근처로 독립하게 됐는데 독립하고 처음 느꼈던 것은 내가 상처받았던 공간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이었던 것같아요. 아물었었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베어있었겠죠. 김영하작가가 쓴 여행관련 1~2주에 한번씩 와서 부모님 보고, 자고 가는편이에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대학까지 통학하고, 길고 길었던 취준 생활도 집에서 독서실이나 도서관 다니면서 했었고, 여러 시험 낙방도 경험하고. . 여러번의 연애와, 이별까지도. . 오래 사귄 남자친구는 집에 인사까지 드리러 여러번 왔었는데. . 헤어졌었지요. 그런 상처들이 제가 지내던 방에 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