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졌다' 한국, 쿠바 꺾고 C조 1위로 일본행! 배영수 박병호 삼진 아니 박병호좀 입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또 다른 기쁨을 얻고 있습니다.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많이 응원을 해주고 싶고, 같은 유니폼을 입은 팬들끼리 응원을 하면 더 신이 나요." 팬들로부터 받는 인기의 척도이기도 한 유니폼 판매량. 올 시즌 각 팀의 간판 스타는 누구였는지 들여다봤습니다. 우승팀 두산에서는 한국시리즈 2차전 MVP 박건우가 1위를 꿰찼고 잠실 아이돌 정수빈과 오재원이 2위와 3위였습니다. 스폰서를 바꾼 키움은 판매량이 2배로 뛰었습니다. 3할 3푼 맹타를 휘두른 이정후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고, 박병호와 김하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가대표 최정과 김광현이 고를 수 있는 것이 바로 강 코치가 만드는 훈련 분위기다. 강 코치는 "선수들마다 맞는 게 있고 맞지 않는 게 있다. 내가 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