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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산에는 경기고 2년 선배인 박신지 선배가 계시는데,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유희관 장원준 등 베테랑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신지 박종기 전창민 진재혁 김호준 김민규 정현욱 채지선 등 20대 초중반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다. 전체적인 마운드 구상은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선발진은 외국인 투수 2명에 유희관 이용찬 이영하 등 지난해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졌던 선수들이 스타트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필승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김태형 감독은 이형범과 함덕주를 마무리 후보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기복이 더 적은 이형범이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이천 가지않겠습니다" 돌아온 곽빈, 마운드 정착 '정조준'[SS TALK] 또 두산에는 경기고 2년 선배인 박신지 선배가 계시는데,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1군 활용할 젊은 투수 필요하다" 두산, 예고된 호주 생존 배틀 47명 이라길래 어떻게 선수단 47명인지 계산해봄 “아직 할 날이 더 많으니까요.” 곽빈(21·두산)은 지난 2018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배명고 시절 최고 153㎞의 빠른 구속을

역사에 또 한 획을 긋는 것이 이들의 꿈이다. 곽빈은 “제가 선발로 던지고, (박)신지가 마무리로 나서고, (김)민규도 한 자리에서 활약하는 구상을 저희끼리 해봤다. 90년생 형들이 두산 중심을 잘 세워뒀는데, 언젠간 저희 시대도 오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오래 기다린 만큼 자신감은 충분하다. “아프지 않다면 항상 자신 있다”고 말하는 목소리엔 힘이 실렸다. 곽빈은 “제 것을 찾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 아직 할 날이 많으니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가겠다.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분들도

이교훈(신인), 이재민(신인), 전창민(신인), 린드블럼(외국인), 후랭코프(외국인) 포수 - 박세혁, 박유연, 이승민, 이흥련, 장승현 내야수 - 권민석, 김민혁, 김재호, 류지혁, 신성현, 오재원, 오재일, 이병휘, 전민재, 정병곤, 최주환, 허경민, 황경태, 송승환(신인), 페르난데스(외국인) 외야수 - 국해성, 김도현, 김인태, 김재환, 박건우, 백동훈, 정수빈, 정진호, 김대한(신인), 김태근(신인) -> 2월 21일 내야수 황경태 군보류 (59명) -> 3월 25일 내야수 김민혁 군보류 (58명)

내려놨던 시간은 성장을 위한 초석으로 삼기로 했다. 1년간 비워둔 마운드에 다시 서기 위해 꾸준히 훈련을 병행했고. 다행히 몸 상태도 정상 궤도에 올라섰다. 곽빈은 “11월부터 꾸준히 운동만 했다. 팔꿈치도 많이 괜찮아졌다”며 “나아가는 단계다. 실전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다잡고 있다”고 말했다. 아쉽게 흘려보낸 1년, 불안할법한 시간이었지만 곽빈은 오히려 편하게 마음먹었다. ‘젊음이 무기다’라는 말을 수없이 되새겼던 그는 “이제 시작이다. 그때도 어렸고 겨우 2년차지 않았나”라며 털털하게 웃었다.

크지만, 함덕주의 컨디션이 빠르게 올라온다면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또 부상에서 돌아온 김강률이나 권 혁, 이현승, 최원준, 윤명준 등이 불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밸런스가 흔들리며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던 박치국도 다시 중대한 기회 앞에 놓였다. 윤곽이 드러난 상태에서도 20대 초중반 젊은 투수들이 많이 승선한 이유는 "1군에서

감사하다. 야구로 증명하고 보답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산을 이끌 남자들!!!ㅋㅋㅋ 두산 베어스가 28일 발표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20대 젊은 투수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중략 캠프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투수들이다. 두산은 총 22명의 투수들이 호주 1차 캠프에 참가한다. 새 외국인 투수인 크리스 프렉센, 라울 알칸타라를 비롯해 이현승 권 혁

활용할 수 있는 젊은 투수들이 더 필요하다"는 김태형 감독의 바람 때문이다. 두산은 내외야 야수진은 항상 안정적인 팀이다. 수비나 공격 둘 다 크게 기복이 없다.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불펜이다. 필승조 중 1~2명의 투수가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바로 직격탄을 맞는다. 또 젊은 불펜 자원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안주해서는 안된다. 전력 대비 그리고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들의 성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1차 캠프 성과에 따라 2차 캠프 명단은 또 달라질 확률이 크다. 호주

하나의 동기부여가 됐다. 곽빈은 “저도 그 자리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더 노력해서 이천에 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뚜렷한 목표를 세운 만큼 새 시즌 마음가짐도 분명하다. 곽빈은 “지난해 1군에서 오래 던지는 게 목표였는데 많이 틀어졌다. 올시즌엔 실력이 부족해 2군 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보직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1군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동갑내기 투수 박신지, 김민규와 함께 장기 플랜도 세워뒀다. 허경민 박건우 정수빈 등 1990년생 선수들이 지금의 두산을 이끌었듯이, 베어스의

자랑하며 ‘화수분 야구’ 명성을 이어갈 유망주로 떠올랐고, 2018 시즌 개막전 깜짝 구원 등판을 시작으로 4월 14.2 이닝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45의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프로데뷔 전부터 시달렸던 고질적인 팔꿈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18년 10월 수술대에 오른 이후 2019년은 재활에만 전념했고, 가능성을 증명해야 할 시기에 실전 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했다. 그러나 멈춰있기엔 아직 갈 길이 바쁘다. 부상으로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