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가 있었는가? "감염자 수가 급속하게 늘어난 것은 '바이러스 테스트제'를 개발한 이유도 있다. 감염자를 신속히 선별할 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었다. 치료 효과도 있다. 2월 1일까지 247명 확진자가 완치 후 퇴원했다. 중국 전역으로 감염자가 발생했지만, 예방도, 통제도, 치료도 모두 가능한 병이다." - 중국 정부는 어떤 조처를 하고 있는가? "국가급 과학연구전문가팀을 구성해 백신 개발에
있다는 걸 유추해 볼 수 있지 않겠나." - 시신 운구 비용은 누가 내는 것인가. "여행자보험에서 얼마간 비용을 충당할 수 있지만, 시신 방부처리하고 비행기로 운구하는 비용이 많이 든다고 들었다. 현재 주정부는 '책임이 어느 정도까지인지 이야기할 수 없다, 소송을 통해서 가려야 한다'면서 '지금 당장은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이다. 우선 변호사가 건물 보험사와 통상 6개월 정도 걸리는 사전조정을 거치는데 이때 합의가 안 되면 소송으로 간다. 대략 2년 정도 걸릴
들고 아산분들이 거리로 나오시고, 추운 겨울 아침 교민들을 환영하는 플랫카드가 걸리기 시작합니다. 언론에 나오지 않던 다수의 따뜻한 목소리가 나오면서 대한민국의 보편선이 부활합니다. 이 장면을 보던 아내가 눈물을 흘리네요. 교민들이 현지에 도착했을 때, 동물들의 싸움이 아닌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그 분들을 환영합니다. 내가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기상황에서도 버림 받지 않고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생깁니다. 혼란을 조장하던 야당정치인들도 움찔해서 뒤로 물러서네요. 아산 여러분들,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수도권에 격리시키지 왜 충청도로 격리시키냐 (피해의식 조장) - 인근 1km에 거주지 있다 (비합리적인 공포 조장) 등등... 아래 병원들은 무려 "확진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들입니다. 확진자란 현재 병에 걸려서 병마와 싸우며 투병중인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즉, 이 병원들 안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실하게
프랑스에 간 중국여성을 보도하면서 혐오와 분노를 조장하고 있고, 일부러 한국에 와서 치료를 받기 위해 병을 가지고 들어온다는 식의 혐오를 유발하는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 이 혐오 마케팅이 이렇게 효과적으로 잘 통한다는 것이 청와대 청원을 통해 볼 수 있으니 씁쓸한 일이다. 11. 국제보건규칙(IHR, 2005)에서는 권고조치이기는 하지만 의심환자, 감영자에 대한 입국거부가 금지되어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입국금지’의 효과가 증명된 사례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도리어 입국금지의 조치를 취하면 비정상적인 입국이 많아진다. 이 경우 검역과
있는 병원들입니다. 확진자란 현재 병에 걸려서 병마와 싸우며 투병중인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즉, 이 병원들 안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실하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1. 인천의료원 2. 국립중앙의료원 3. 분당서울대병원 4. 명지병원 이들 병원들은 전부 수도권 도심지입니다. 심지어 지하철 역도 근처도 있습니다. 오늘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방문했고요. 그 근처의 지하철역과 상가들에는 수천수만명의 사람들이 오고갔습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번에 아산 진천을 선정한
속에 있는 사람에게 땔감을 보내주는 듯한(雪中送炭) 고마움을 느낀다. 특별히 깊은 사의를 표한다. 중국 국민도 이 따뜻한 정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한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손잡고 함께 협력해서 방역 전쟁에서 꼭 승리할 것이다." - 이미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그간의 방역
현재 중국 내에서 구호 용품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대 자동차가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해 가장 빠른 방법을 찾아 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매체들은 속보와 함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자사 계정에도 관련 보도를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어려울 때 돕는 게 진정한 친구다", "중국 인민들은 한국의 마스크 200만개 등 물품 지원에 매우 감사한다", "우정의 손길에 감사하다" 등 감사의 뜻을 표했다. 셰셰 초반 20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13일 베이루트로 이동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개의 사건을 비교해 보자. 2015년 메르스가 발병했을 때 5월 20일에 대한민국 첫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6월 20일까지 한달 동안 169명이 감염되었고, 25명이 사망했다. 최종적으로 186명 감염에 39명이 사망했다. 당시 한국의 메르스 감염율은 3위였다. 2019년 12월 30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환자가 한국에 입국했고, 거의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오늘 한 명이 확진 추가되어 4명이다. 그 4명 확진자의
하는 것을 보면 정치인들의 욕망의 진원은 어디까지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14.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우울한 현 상황에서의 유일한 장점은 가족 모두가 한 집안에서 24시간 내내 함께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밥도 같이 먹고, 청소도 같이 하고, 영화도 함께 보고,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다 큰 자식들과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시간임은 분명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