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라는 곡은 그 제목 자체가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잠수함 보이스로 조영수의 극찬을 받아낸 최윤하, 남성과 여성 파트를 모두 홀로 소화해내는 아수라백작의 매력을 뽐낸 한이재, 마술을 하며 트로트를 선보인 김민형, 송가인과 무명시절을 함께 했던 준비된 가수 안성훈, 태권도도 트로트도 금메달
긴장했지만, 데뷔 15년차 베테랑답게 파워풀과 간드러짐이 조화된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자신을 "트로트계 BTS"라고 소개한 장민호가 등장했다. 전국행사 섭외 1순위에 빛나며 트로트 팬덤 문화를 발전시킨 1등 공신 장민호가 숱한 무대 경험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 가운데 이변 없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2회는 오는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미스터트롯’ ? ? 미스터트롯[
청아한 고음을 선보인 11살 임도형 등이 화제가 됐다. 이어 직장부에서는 홀로 남녀듀엣을 선보인 한이재, 스타강사 정승제가 눈길을 끌었고 현역부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이 현역다운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미스터트롯' 시작으로 목요일 예능대전은 한층 치열해졌다. 특히 '미스트롯' 후발주자 격인 MBN '보이스퀸'과 '미스터트롯' 간 대결 양상에 관심이 쏠렸는데, 전날 '보이스퀸'도 5.705%-7.939%라는 좋은 시청률을 냈지만 '미스터트롯'이 경이로운 기록을 쓰면서 압승해버렸다. 다른 종합편성채널 예능 중 채널A '도시어부2'는 1.691%-2.235%, JTBC '괴팍한 5형제'는 0.716%에 그쳤다. 지상파에서는 KBS 2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을 뿐 아니라 방송이 끝난 후에도 그 여운이 식지 않고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제대로 입증해냈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은 시즌1 ‘미스트롯’에 비해 한층 더 웅장해진 규모를 자랑하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위용을 드러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자는 총
감이었던 나태주, 스타 강사 정승제 등등 실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개성과 볼거리를 보여주는 인물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다양한 도전을 보여주는 인물들은 마이클 잭슨의 스타일에 트로트를 덧붙인 하이브리드 트로트, 돌려차기를 하며 ‘무조건’을 부르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인 태권도 트로트, 마술에 맞춰 부르는 마술 트로트 등으로 불리며 트로트의 다양한 확장성을 실제로 확인하게 해줬다는데 큰
이어 시즌1 우승자인 송가인과 무명시절 동고동락한 안성훈이 등장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고, 올 하트를 받자 끝내 오열해 모두를 찡하게 했다. 또한 태권도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나태주는 공중돌기, 돌려차기 등을 쉴 새 없이 펼쳐내는 와중에도 일말의 흔들림 없이 ‘무조건’을 열창해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이라는 무대에서 폭발시킬 때 시청자들의 호응은 그래서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은 또한 이 초반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패러디하면서 생겨났던 논란 같은 것도 애초에 만들어내지 않았다. 당시에는 논란이 되더라도 주목을 끄는 것이 더 중요했다면, 은 이제 안정적으로 보여줄 것을 보여주는
정도 예상된 결과다. 그것은 의 성공과 송가인 신드롬이 에 더 많은 인재들을 끌어 모으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첫 회를 보면 이것이 현실화되어 나타났다는 걸 확인하게 된다. 이미 트로트영재로 알려졌던 정동원이 부르는 ‘보릿고개’에 원곡자인 진성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하고, 9살 나이의 최연소 참가자인 홍잠언은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실력으로
이를 들은 진성은 "내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끝내 눈물을 흘려 감동을 안겼다. 이어 9살 나이로 시즌1, 2를 통틀어 최연소 참가자가 된 홍잠언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려한 무대 매너로 "천재다"는 극찬과 함께 올 하트를 받았고, 11살 임도형은 청아한 고음 공격으로 마스터들로 하여금 홀리듯 하트를 헌납케 했다. 여기에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을 부른 남승민 군이 추가합격하며 총 4명이 본선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진 ‘직장부’ B조 예선에서는 직업군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먼저 최윤하는
'미스터트롯' 첫방송부터 최고 14.2%..종편 예능 역사 새롭게 썼다 '감동+소름' '미스터트롯' 단숨에 12.5% 한이재 님 영상 오타댓글 수정한이재욱 댓글 존귀ㅠㅠㅠㅠㅠ 【풀버전】 한이재 ‘당신이 좋아’ 미스..아니 미스터트롯 오타댓글 수정한이재욱 댓글 존귀ㅠㅠㅠㅠㅠ 첫 방부터 대박 '미스터트롯', 굳이 MSG 첨가할 필요 없었다 [enews24 최신애 기자]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돌파, 종편 예능 역사를 새롭게 세웠다. 1년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