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절하해 파문이 일었다. 이날 회의는 군청 내 생중계되면서 많은 직원이 송 군수의 촛불집회 발언을 듣고 있었다. 송 군수는 논란이 확산하자 사과문을 통해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고흥군은 송 군수의 사과와는 달리 영상방송을 녹음한 직원이 누구인지 색출작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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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색출 직원 5명 휴대폰 제출 요구, 거부한 1명은 신안군 섬으로 2년간 파견 원본보기 전남 고흥군청 [고흥=뉴시스]김석훈 기자 =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해 9월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 한다"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원성을 산 가운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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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 유출된 파일에 담긴 목소리를 통해 직원을 찾겠다는 취지다. 고흥군은 의심 가는 부서를 찾아 경위서 작성 및 제출을 지시했다. 부서장과 팀장급 4명 등 5명에 대한 조사가 한 달여 진행됐으며 휴대폰 제출을 강요당하기도 했다. 이 과정서 직원들은 '휴대폰을 바꾸지 말라'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 ', '행위자가 발견되면 퇴출 파면하겠다 ', '지금이라도 용서를 빌면 사법기관의 고발을 취소하겠다' 등의 협박성 말로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결국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휴대폰을 제출하지 않았던 이들은 인사상 불이익당할 것을 우려해 4명이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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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집단 민원의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주민들이 아무런 진실도 모른 체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집단민원 동참자들이 진실을 알고 하는지 의문스럽다. 몇 사람이 선동을 하니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집단시위가 원래 그렇다. 촛불집회도 마찬가지다. 몇사람이 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촛불집회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나온다"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집단민원은 떼법이다.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농담까지 있다" ... 이같은 송 군수의 발언은 방송을 통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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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는 아무 내용도 모른 사람들이 고흥군수 '촛불집회, 일부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 생각 없이 나와' 촛불집회 발언한 군수...내부고발자 찾아내 섬으로 �i아냄.. 민주평화당 소속이던데.. 나쁜x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는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따라해" 고흥군수 ''촛불' 언급 기억나지 않지만 부적절했다' 와우 멋진 군수 고흥은 좋겠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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찼다. 이같은 송 군수의 촛불 집회 무시 발언은 방송을 통해 모든 직원들에게 전파됐다. 그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집단민원은 떼법이다. 헌법 위에 떼법이 있다는 농담까지 있다”며 주민들을 무시하는 듯한 내용을 이어나갔다. 송 군수의 발언을 들은 직원들은 “표현이 잘못된 부적절한 말을 했다는 분위기였다”고 황당해했다. A씨는 “생각지도 않은 말이 나와 깜짝 놀랐다”며 “정치적 발언의 부당성 여부를 떠나 수백만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촛불 행동을 공개적으로 폄훼할 수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꼬집었다. #ns1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짓밟히고 있는 인권유린의 상태가 하루속히 마감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수 지시로 녹취자를 색출했던 것은 아니고 군정혁신단의 지침이 있었다"며 "군수의 목소리를 녹취해 외부로 알린 행위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된다"고 해명했다. 고흥군 인사 담당은 "신안군과 1대1 파견근무를 한
1명은 제출하지 않았다. 고흥군은 3일 동안 포렌식 위탁업체 전문가를 불러 직원들이 제출한 휴대폰을 검사했다. 사생활 유출을 주장하며 휴대폰을 끝까지 제출하지 않은 A 씨는 녹취자로 의심받았으며 7일 신안군 홍도 관리소 파견근무자로 발령 났다. A 씨는 "나는 절대 녹음을 하지 않았다"면서 "직권남용과 직장 내 괴롭힘, 인권모독, 공갈 협박 등을 당해도 거대한 조직의 힘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초선, 민주평화당 지방자치분권위원장), 8일 '뉴스1'과의 통화: "간부회의에서 지역 내 집단민원을 잘 해결하라는 취지로 공무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당시 발언은 촛불을 얘기한 것은 아니다" "집단 민원에 집중한 자리인 만큼 '촛불'을 말한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촛불집회를 언급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 CLIEN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지난달 30일 관내 읍·면과 본청 실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 계획 간담회에서: "집단민원
직원들에게 전파됐다. ... 에, 네. 송귀근 고흥군수 “촛불집회, 몇 사람이 하니까 따라가는 것” 원문보기: ? ? "몇 사람이 선동하니까 나머지 사람들은 그냥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 “촛불 집회 나온 사람들은 아무 내용도 모르고 따라한다.”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