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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다" (인터뷰) [KeSPA컵] '클리드' 김태민, "호흡 맞춘 지 얼마 안

아직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좀 부담스러운 것 같다. 나중에 정말 잘했을 때 그렇게 불리면 더 좋겠다." 다음은 김태훈과의 일문일답. Q 8강에 진출한 소감은. A 아직 더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아서 기대된다. 빨리 경기하고 싶다. Q 오늘 경기 원거리 딜러로 나섰는데 포지션 변경은 확정인가. A 확정은 아니고 감독님이 계속 연습을 시키셔서 일단 원거리



해외 무대 경험으로 배운 점이 있다면. A 중국은 싸움을 열심히 하는 나라다. 그래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면서 LPL의 싸움을 배웠다. LPL 싸움은 일단 설계를 하고 '싸우자'하는 식이다. 되도록이면 싸우는 쪽으로 경기를 푼다. Q kt에 옛 동료들이 많다. 적응에 도움이 됐나. A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색한 것도 빨리 풀렸고 적응하기 쉬웠다.





위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지난 5시즌 동안 다른 세계를 뛰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고 싶다." 한화생명의 궁극적인 방향성에 대해 손대영 감독은 '정말 재미있는 색깔을 가진 팀' 이라고 정의한 뒤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정노철 코치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우리는 아직 맞춰가는 단계다. KeSPA컵이나 스프링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났을 때 정말 재미있는 색깔을 가진 팀을 만드는게





연습한 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했다. Q. 팀 기량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나. 우리 팀이 제대로 합을 맞춘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생각은 없다. 나날이 발전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한계치는 정해놓지 않았다. Q. 케스파 컵 우승이 가능할 것 같나. 설레발을 안 좋아해서, 눈앞의 경기부터 차근차근 치르는 것만 생각하겠다. Q. 2019 올스타전은 어땠나. '피넛' 선수와 데이트만 하고 다닌 것 같다(웃음). Q. 마지막으로

다른 쪽으로 풀어나갈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2세트 경기력은 만족스럽지만, 앞으로는 그보다 더 잘해야 한다. 상대의 판테온, 탈리야 조합은 2-2 교전 능력이 좋다. 하지만 우리의 녹턴, 엘리스 조합도 공격력이 강해 상대방의 장점을 상쇄시킬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했나. “상대

Q 연습실도 옮기고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환경은 만족스러운가. A 되게 만족스럽다. 잠자리, 연습실, 밥, 생활 전부 다 마음에 든다.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첫 경기를 이겨서 팀원들 다 정말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팬들과 다시 만나서 반갑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코리안 퍽즈'라는 별명은 너무 좋은데

할만하다,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Q 2세트는 완승이었다. 1세트 끝나고 어떤 이야기를 했나. A 1세트 우리가 못해서 오래 끌렸다고 생각해 픽밴 과정에서 변한 건 없었다. 우리 하던 대로 잘 하면 이기겠다고 생각해 크게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Q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는데. A 확실히 한국말로 하는 게 의사소통도 잘 전달되고 팀워크도 맞는다. 한국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한국이 더 편한 것 같다. 사실 한국 경기하는 게 그리웠다. Q 첫

있다." 덧붙여서 손대영 감독은 LCK 역사에서 가장 공격적인 팀을 보이고 싶다는 의욕을 전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LCK는 전 세계 리그 중 가장 치열한 리그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LCK에서 이제까지 나온 적이 없는 팀을 보여드리고 싶다. 예전이었다면 LCK식 운영을 고수했을 지 모르지만, 지금은 다른 방향으로 선수들을 지도해보고 보고 싶다. 물론 LCK가 LPL을 잡아야 하는 시점이지만 객관적으로 LPL이 LCK 보다

하고 싶은 말은? 작년 LCK 성적이 좋았지만 내 개인적인 목표는 스스로 계속 발전하는 것이다. 젠지에서도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른으로 하드캐리를 하다니... 정말 피지컬로는 국내 미드중 최고네요 ㄷㄷㄷ 거의 질뻔한 경기를 이기는 분위기네요 스틸에잇이 그리핀 소속이었던 ‘쵸비’ 정지훈과 ‘리헨즈’ 손시우, ‘도란’ 최현준을 자유계약신분(FA)으로 풀었다. 스틸에잇측은 “잘못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e스포츠 선수를 위한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리핀은 26일

전략에 맞추기보다는 우리 스타일대로 준비했다. 오늘 상대 전력이 별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자’는 마인드로 준비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감독, 코치님께서 믿어주신 덕분에 한화생명에서 출전 기회를 잡게 됐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예상 성적과 차기 시즌(2020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궁금하다. “우리는 공격적인 팀을 지향했으면 한다. 이번 대회 예상 성적으로는 4강 이상을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오래 쉬었던 만큼 실전 감각을 찾는 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