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파라과이는 대한민국의 정 반대편에 있지만 비슷한 아픈 역사가 있다. 무려 35년 동안 군부독재를 유지했던 ‘스트로에스네르’ 정권. 그 당시 파라과이에서는 독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탄압했다.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저항하는 사람들과 수녀들마저 무차별적으로 죽였던 것이다. 용현은 지난 33년 동안 묻어두었던 진실을 털어놓았다. 독재정권에 저항하던 수녀가 죽임을 당했고, 방치된 시신을 수습했다는 용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용현이 제주도에서 겪은 고통도 만나본다.
요한, 씨돌, 용현의 또 다른 이름과 그가 만들어낸 또다른 미담들을 전한다 . 어디에나 있었던 사람이 있다. 1987년, 故 박종철, 故 이한열, 故 정연관 등 공권력에 의해 사망한 청년들의 가족들에게 방패이자 지팡이가 되어주었던 사람, 요한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현장에서 생존자를 구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괴짜
영종대교100중추돌사고 100대가 넘은걸로 기억되는데. 안개구간에서 사고난것을 인지못한 뒷차들이 차례대로 추돌되며 최악의 교통사고가 났었다. 소방대가 도착해도 최초사고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 뒤론 호남고속도로 60중추돌 등 악재가 끊이지 않았고,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가 시작되는 전환점이 된것은 사실이다. 세월호... 티비중계로 보았다 알아서 빠져나온 사람들 이외엔 모두가 물속으로 수장되는 살시간 영상을... 가장 충격이 큰 사고였고 '천안함' 사고 뒤로 전혀 개선된게 하나도 없다는 점이 분노로 변하게 되었다. 결과는 매우 안타까울수 있지만 과정에서 보여지는 조잡함의 극치가 모든 국민들에게 그대로 투영되면서
사고내용 : 건물이 무너지면서 1438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사망했으며, 주변 삼풍아파트,서울고등법원, 우면로 등으로 파편이 튀어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 중에 부상자가 속출해 수 많은 재산상, 인명상 피해를 끼쳤다. 그 후 119구조대, 경찰, 서울특별시,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재산피해 : 2,700억원(추정) 1위.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일 시 : 2007 12월 19일 장소 : 대한민국 인명피해 : 대한민국국민 다수 사고내용 : >, 재산피해
숙이고 외면했어요. 눈 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셨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 부는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 보면서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의 정의롭고 혈기 넘치는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 치기다 그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 600년의 역사
1982년 발행된 낡은 신문에서 발견된 한 사람의 기록은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 살게 된 스물아홉 살 청년 용현이 쓴 글이다. 제주도의 한 마을에서 37년 전 청년 용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기억 속에 용현은 ‘사랑과 믿음의 집’이라는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돕는
있을지 만나봤다. 48년 전 용현에 대해 특별한 기억이 있다는 한 사람을 만났다. 1971년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용현과 단짝으로 지냈다는 황진희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어디서 무얼 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고 했다. 졸업 후 한 번도 연락이 닿지 않아 분명 신부님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오래전 용현의 집을 방문했던 그 날을 떠올린다. SBS스페셜은 용현을 길러준 어머니를 만났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용현의 어머니가 되어야 했던 최해연 여사. 그녀는 고민과 걱정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바람에 등교하던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사고를 당하였다. 사고원인 : 부실공사 인명 피해 : 사망 32, 부상 17 차량 피해 : 6대 추락 (버스 1, 승합 1, 승용차 4) 10. 천안함 피격사건 사건일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경 장 소 : 백령도 근처 해상 인명피해 : 사망 40, 실종6 사고내용 : 천안함 침몰사건은 2010년
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힘겹고 고통스런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다. 그 원인은 사적인 것이면서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이나 거성재단의 승계를 두고 벌어지는 아귀다툼처럼 사회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 속에서 문차영이나 이강이 원하는 건 엄청난 욕망이나 성공 욕구 같은 것이 아니다. 다만 그 고통을 잠시 잊고 버텨내게 해줄 수
‘삼풍백화점 붕괴’는 세계 건물 붕괴 관련 참사 중 사망자가 10번째로 많은 참사로 기록됐다.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재산 피해만 약 2700억 원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시 현장에서는 시신들이 마네킹처럼 팔다리들이 분리 되어있었다고... 1997년에 나온 국산 인디게임 '디어사이드3' 입니다. 게임의 발단이 되는 프롤로그 영상의 시대 배경이 2019년 9월 27일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