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음식을 먹는데 크게 불편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깍두기나 미끄러운 반찬을 집는 것이 조금 어렵다는 정도였다. 그런데 처가를 방문하는 일정이 잡히고 나니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젓가락질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까 걱정이 되었다. 일주일간 마트에서 산 연습용 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연습을 했다. 책상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클리앙 가보면 자당이 있다며 그곳에 정보가 많다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가입하게 되었네요 자전거 타기 시작한지 약 50일만에 잔차를 중고로 인천까지가서 업어왔습니다. 집이 장위동이라서 주로 정릉천-용두동-성수-뚝섬or반포 쪽 코스 이용합니다. 지금은 자전거 타는게 운동도 되고 넘나 재미있어서 일주일에 2번은 꼭 타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탈수있지는 모르겠네요 타는동안은 잘 부탁 드립니다.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보고 집에가는 길이었은데.. 평소처럼 경복궁, 서촌, 부암동으로해서 넘어오는 갈려는데 집회 하나 땜에 차 엄청 막혔네요. 부암동 넘어가는길도 행진으로 인해 통제.. 결국 유턴해서 삼청동을 통해서 넘어왔네요. 진짜 개민폐 집회.. 이스라엘 깃발은 왜 들고 있는건지 ㅋㅋㅋ 아내와 정식으로 교제하고 처음으로 처가에 인사를 드리러
2년간 아들을 키워주시면서 우리 부부가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부모가 아이게 게 화를 내고 대접하지 않으면 애가 밖에 가서도 대접을 받겠느냐. 애라고 생각하지 말고 어린아이도 생각이 다 있으니 아무리 화가 나도 말을 가려서 해야 된다"라는 말이다. 우리가 낳은 자식인데도 가끔 화가 머리 끝까지 솟구치는데 아직도 우리 장모님은 손주들을 그렇게
바로 앞, 향후 재건축 가능성 높음 단지가 심심함, 복도식) 신내 성원 32평 - 4억 6천(중랑구청 근처, 면목선 호재, 상권 근처에 많음, 가격대비 넓음 평수, 향후 호재는 양원지구) 감사합니다. 나: 너 얼마나 모았어? 예비신부: 내 돈 안 쓰신다면서요? 나: 음,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고 자존심은 굽히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얼마나 보탤 수 있어? 예비신부: 비밀이야. 2천5백보단 많으니까 알려고
전에 우리가 중개하긴 했는데... 다른 매물은 안 보시는 거예요? 나: 예산이 한정돼있어서요. 딱 거기 밖에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나이 지긋한 중개사님은 날 좀 신기하다는 듯 바라보셨다.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를! 나처럼 이렇게 딱 정해놓고 구하는 사람은 처음이었겠지. --------------------------------------------------------------------------------------------------------------------------------------------------------------------------------------------- 주말엔 서초동과 동물원 방문으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콩을 깔아 두고 한 개씩 집어서 작은 접시로 옮기면서 연습을 했다. 처가를 방문하기로 한 시간이 토요일 오후 3시라 점심을 먹지는 않을 것 같아 내심 안도를 하였다. 다만 어떤 간식류가 나올까 걱정이 되었다. 포크로 찍어 먹는 과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늦지 않게 안양에서 처갓집이 있는 정릉으로 출발했다. 아내가 장모님이 팥을 좋아하신다고 알려줘서 처가 근처 유명한 빵집인 나폴레옹 과자점에 가 팥
오늘 퇴근길에 보니 성산대교방면 기준으로 1차선쪽에 먼저 교체작업이 되고 있는데 기존에 노란등이 3차선쪽에 있어서 비교가 확되는데 과장해서 led등은 눈이 부실정도로 밝고 기존의 노란등은 정말 허접할정도로 어둡네요 주행중이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강북방향 정릉터널전후로 1차로 화물차 승합차 기타등등 다잡네유 개꿀 성산대교 방향 정릉터널앞이 경찰 단속지점이고 출근시간에 단속되었어요 조심들 하세요
하지마. 나: 지금 돈 좀 있다고 나 괄시하는 거야? 내가 내가 저번에 상폐만 안 당했어도 오천만원은 넘었어! 예비신부: 그래서 지금 잔고는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의 책임은 오롯이 본인이 져야 하는 법.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비신부님을 모시겠노라 다짐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물론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 그래서 내 생각엔 투자로서 접근하면 안될
것 같아. 예비신부: 그러면? 나: 환금성, 그리고 기회비용. 나: 알고 있겠지만 빌라는 잘 안 올라. 특히나 구옥은 더 그래. 예비신부: 그렇겠지? 나: 전세도 다시 검토해보자. 기회비용이란 것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오랫동안 월셋방을 전전한 나로서는 2년, 혹은 1년 마다 이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살림을 합치게 되면 자연히 그 부담은 더 커질 것이 자명했다. 집 구하러 다니느라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