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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비닐 어제 사용한 제품... 올해 방풍비닐은 아스테이지로 해봐야겠네요... 방풍비닐 효과가 있을까요?

소리 들었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소리를 들은건 없고 수하 한것도 니가 15초소 들어갔다가 16초소로 오길래 수하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뭐 여기오는데 손전등 하나 안가지고 왔냐고 자기꺼 손전등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키들고 행정반 다시가서 신고하고 당직사관한테 아니 뭐 이런 손전등을 주냐고 투덜거리면서 반납했는데 당직사관이





순간 확 하고 잠이 깼는데 얼굴이 난로에 닿기 직전이더군요.. 놀라고 잠도 깰겸 초소문 열고 선채로 초소에 기대서 바깥공기 쌔는데...순간 머리속에서 나...아직 자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리고 다시 한번 깼습니다...저는 여전히 난로





"여기 절에 계시나봐요?"하면서 웃더라구요. 근데 가로등밑에 있는데도 왠지 사람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해야되나 정신줄을 놓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대꾸도 못하고 벌벌 떨면서 길러온 물을 대웅전에 가져다 놓고는 스님이 계신방에 들어가서 이불을 덮고 숨어버렸습니다. 스님이 낌새가 이상했는지,

근무지 투입 방향이 두군대임.. 그때 하루종일 그 근무지에 있는데 기분 뭐 같고 무서웠음.. -이종카페 아라가키 유이님- 훈련병때 들은 얘기인데... 귀신 얘기는 아니구요... 31사단 훈련소 나왔는데.. 거기에 저보다 1년인가 몇개월인가 고참훈련병들 들어왔을때 인데요... 훈련병 중에 좀 또라이끼가

총기거치대에 다리를 올려 자고있었고 저는 간부가 주적이라 열쇠따는 소리가 들리는지.. 발자국소리가 들리는지 신경쓰며 근무를 서다 잠시 졸았습니다.. 그러다 무언가에 깜짝 놀라 일어났는데 고참 무릎위에 꼬마가 사진의 모습처럼 앉아있었습니다.. 전 잠에서 금방 깬 터라

혀는 가슴까지 내려와있었고 눈은 흰자밖에 안보이는데 갑자기 쇼파에서 일어나더니 저한테 걸어오더군요 그후로 졸도해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일겪은후부터는 아무리 싼방도 주변모텔서 자지않고 아예 작업도 직원들에게 맡기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전 믿습니다 강원랜드 주변 모텔 자살썰요 제가 직접 겪어봤으니까요 밑에 글보고 옛기억나서 적어봤습니다

앞에 앉아 있고 졸고 있었던겁니다....계단까지 간것 역시 꿈이고.. 이게 반복되니 지금 깬게 꿈인지 현실인지도 모르겠고 무서워지면서.. 안절 부절 하면서 계속 제자리서 돌다가. 근무교대가 오더군요...교대자를 보면서도 실감이 안나 계속 팔잡고 멍하니 쳐다봤던

뒤집어 쓰고 두명이 멀리 보이더군요 그래서 초소 안에 다시 들어가 복귀 준비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와서 뭐지 하고 내다봤는데 오던 두명이 없더군요 순간 후임이랑 얼어붙고 뭐야뭐야 하고 있는데 반대쪽에서 다음 근무자 두명이 졸라게 뛰어오더군요..

같습니다." 하자 선임이 "이거 진짜 좆되겠다. 그냥 뒤로 돌아가자." 해서 뒤로 돌아가려고 몸을움직이는데 갑자기 창문에 불이 팍! 하고 들어와서 둘다 진짜 미친듯이 중대로 뛰어갔습니다. 제가 뛰다가 자빠져서 잠깐 뒤를 봤는데 불은 꺼져있고, 다시 고요한 그 상태 였습니다. 동초끝날때까지 근무일지고 뭐고 중대앞에서 짱박혔다가, 너무 무서워서 후번이랑 같이 올라갔습니다. 그 이후

더 보셨다는데 저는 다행히 본적도 가위도 눌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지금은 거기에 살지 않지만 건물도 허름하고 외진곳에 있어서 가끔지나가거나 놀러가면 예전 그생각이 납니다... ㅎㅎ -이종카페 1125부대 정비반장님 - 01군번 23사단에 나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통 1개 소초마다 12개의 초소를 관리를 합니다..